CES에서는 가전 박람회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해가 갈수록 자동차와 같은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도 전기차와 자율주행을 필두로 한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이 소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철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CES에서도 눈에 띄는 모빌리티 관련 기술이 있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금 저는 삼성 전시관 안에 들어와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에서도 새로운 모빌리티 관련 기술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은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건데요. <br /> <br />운전자가 졸거나 딴 곳을 보는 것처럼 확실한 상황뿐만 아니라 앞은 보고 있지만 전화나 문자에 정신이 팔린 경우에도 주의를 환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더해 집에 도착하기 전 집안 환경을 조절하거나 미리 측정한 헬스 데이터를 운전에 활용하는 등의 기술도 이번에 소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전시장에서는 여러 혁신적인 모빌리티 차량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현대모비스는 이번 CES를 통해 미래형 자율주행 전기차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 바퀴마다 조향장치와 제동장치가 달려있어 옆으로 이동하는 것은 물론 제자리 회전까지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BMW도 새로운 콘셉트카를 선보였는데, 음성 인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자유자재로 색을 바꾸거나 바깥 패널을 변화시켜 사람 표정을 따라 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니가 혼다와 힘을 합쳐 내놓은 신제품 역시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차량은 안팎에 탑재한 45개의 센서를 통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인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 게임 명가답게 차 안에서 게임이나 음악을 즐기는 것은 물론 증강현실까지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렇게 다양한 차들이 굴러가려면 그 안에 들어가는 부품이나 장치들도 많이 필요할 텐데요. <br /> <br />이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리 멋진 차량이라도 안에 들어가는 부품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겁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부품이나 부속 장치 관련 분야에서도 다양한 신기술이 첫선을 보였는데요. <br /> <br />LG이노텍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를 행사장에 가지고 왔습니다. <br /> <br />관계자 이야기로 직접 들어보시겠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10710100049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