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하원, 나흘째 의장 선출 불발…매카시, 일부 강경파 지지 얻어<br /><br />미국 하원이 의회 공전 4일째, 제118대 의회의 하원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이어갔지만 당선자를 확정하지는 못했습니다.<br /><br />하원은 현지시간 6일 본회의를 속개해 13번째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지만 어느 후보도 과반 의원의 지지를 얻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다수당인 공화당의 공식 하원의장 후보인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가 일부 강경파의 지지를 얻어내는 데 성공하면서 의장 선출에 필요한 과반 지지에 좀 더 근접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하원이 의장 선출투표를 10차례 넘게 진행한 것은 1859년 이래 처음입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 (nanjuhee@yna.co.kr)<br /><br />#미국_하원 #하원의장 #매카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