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감 주산지 영동 곶감 축제 개막...3년 만에 대면으로 / YTN

2023-01-07 0 Dailymotion

겨울철이 되면 간식이나 별미로 곶감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데요. <br /> <br />충북 영동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곶감 출하를 알리는 곶감 축제를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황빛으로 물든 곶감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습니다. <br /> <br />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곶감이 포장에 싸인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충북 영동에서 재배한 감으로 40~50일 동안의 건조 과정을 거쳤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곶감 생산지인 충북 영동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곶감 출하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곶감 출하에 맞춰 곶감 축제도 함께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던 곶감 축제가 올해는 3년 만에 다시 대면 축제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축제에는 곶감 재배 농가 34곳과 20곳의 특산물 재배 농가가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곶감은 겨울철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데,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주문이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영동 곶감은 산간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감을 수확해 산바람으로 건조해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입니다. <br /> <br />[이명건 / 충북 영동축제 관광재단 사무국장 : 작황이 좋은 상태에서 수확된 감을 가지고 자연 건조한 상태로 곶감을 마련했습니다. 그래서 저희 곶감이 질과 맛이 아주 좋습니다.] <br /> <br />충북 영동군은 지난 2007년 감 산업 특구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감 주산지입니다. <br /> <br />충북 감 생산량의 70%, 전국의 7%가량을 차지하는데 매년 2천 5백여 톤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도 농가들이 곶감으로 수백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[정영철 / 충북 영동군수 : 지금까지도 우리 영동이 곶감을 이용한 건시라는 지금의 품종에서 (덧붙여) 그것에서 가공하는 산업까지도 확대하려고 하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충북 영동군은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곶감 행사를 통해 농가들의 판매처를 다양화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성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10722531426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