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8일) 아침 8시 50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은 없었고, 오늘 근무 중이던 직원 12명은 모두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 4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 당국은 석탄을 가스로 바꿔 전기를 생산하는 'IGCC' 장비에서 불이 난 거로 보고 있으며,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서부발전과 한국전력은 주말이라 전력 수요가 적고 송전 선로가 손상된 것도 아니어서 전력 공급에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10813583706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