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정교회의 성탄절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한 '러시아 정교회'에 감사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, 크렘린궁의 교회에서 성탄 전야 예배를 마친 뒤 전한 성탄 메시지에서 <br /> <br />'사회 통합과 역사를 보존하고 젊은이와 가족을 모으는데 러시아 정교회와 다른 기독교가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'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의 성탄절은 12월 25일이지만,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정교회를 믿는 국가 일부는 이보다 늦은 매년 1월 7일을 성탄절로 기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6일 푸틴 대통령은 '성탄절을 기념하자'며 36시간의 한시적 휴전을 명령했지만, 우크라이나가 재정비를 위한 시간을 벌려는 책략이라며 거부하면서 양측은 포격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0810411496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