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ES 글로벌 IT기업 귀환…모빌리티 기술 주목 <br />중국 기업 참여 저조…코로나, 미·중 갈등 여파 <br />우리 기업 활약 두드러져…삼성·LG 존재감<br /><br /> <br />세계 최대 IT·가전제품 전시회 CES가 최첨단 기술이 가져올 우리 일상의 변화를 보여주고 막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기업들은 초연결 사회와 친환경 기술을 주도하며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해 CES엔 구글과 아마존,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IT 기업이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주목한 건 모빌리티 기술의 진화. <br /> <br />특히 구글은 차량 전용 운영 체제 '안드로이드 오토'의 새 기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화웨이나 샤오미 등 중국 기업들은 코로나 확산과 미·중 갈등 여파로 참여가 저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우리 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과 LG는 압도적인 전시장 규모와 화려한 옥외 광고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. <br /> <br />초연결 사회와 친환경 기술을 주도한 겁니다. <br /> <br />[한종희 / 삼성전자 부회장 : 이번 CES에서 저희 삼성의 주제는 초연결 경험입니다.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입니다.] <br /> <br />기업 총수 간 합종연횡도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은 BMW그룹 올리버 집세 회장과 만났고, <br /> <br />SK 최태원, 신세계 정용진, LG전자 조주완, HD현대 정기선 등 임원진이 총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태원 / SK회장 : 여러 가지 전시를 잘해준 것에 대해서 기쁘고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서 기후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올해 CES에는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시 기간 라스베이거스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람회장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를 수놓은 불빛만큼이나 많은 기업이 저마다의 기술을 뽐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CES는 라스베이거스 야경만큼이나 화려한 볼거리를 남기고 폐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윤해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11005494629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