웨일스의 축구 스타 개러스 베일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일은 SNS를 통해 고민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면서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89년생인 베일은 2006년 사우샘프턴에서 데뷔한 뒤 토트넘에서 뛰었고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라리가 우승 3회,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를 경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부상과 부진, 태업 논란에 휘말렸고 지난해 유럽 무대를 떠나 미국 LA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일은 웨일스 대표팀에서 111경기 41골로 A매치 최다 출전, 최다 득점 기록을 썼으며 64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도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손흥민은 베일은 토트넘과 축구의 전설이라며 행운을 빌었고, 이에 베일도 고맙다는 답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1101022213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