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정위, 화물연대 조사방해 혐의 전원회의서 재논의<br /><br />공정거래위원회가 화물연대와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의 조사방해 혐의를 전원회의에서 다시 심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공정위는 오늘(10일) 정부 과천청사에서 소회의를 열고 화물연대 본부와 이봉주 위원장의 검찰 고발 여부를 논의했지만 이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전원회의는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, 주로 쟁점이 많고 복잡한 사건을 다룹니다.<br /><br />조사방해 혐의 외에 공정위는 화물연대의 파업동참 강요와 운송 방해 혐의를 조사 중인데, 화물연대는 노조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 (jhkim22@yna.co.kr)<br /><br />#공정거래위원회 #화물연대 #이봉주_위원장 #조사방해혐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