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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2시간 檢조사' 이재명, 오늘 지역구 인천서 민생행보 재개

2023-01-10 1 Dailymotion

'성남 FC 후원금 의혹'으로 12시간이 넘는 검찰조사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생 과제 등을 점검한다. <br />   <br />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민주당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최고위를 주재한 뒤, 오후에는 '국민 속으로 경청투어'라는 이름으로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. <br />   <br /> 이 대표는 앞서 '성남FC 후원금' 의혹으로 심야까지 12시간 이상 검찰 조사를 받았다. <br />   <br /> 조사 직후 민생 현장을 찾는 것은 그간 자신에게 제기된 '사법 리스크' 우려와 관련, 검찰 출석을 계기로 부담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고 보고 다시금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. <br />   <br /> 이 대표는 인천신항을 찾아 무역 적자 및 수출 상황과 관련한 간담회를 한 데 이어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지역 주민을 만나 지역 경기 등을 점검한다. <br />   <br /> 마지막으로 인천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'찾아가는 국민 보고회'에 참석, 지역 당원 및 시민과 만나 정국 현안 등을 두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. <br />   <br /> 한편 이 대표는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면서 "결국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"이라며 "검찰이 이미 답을 정해놓은 만큼 자신을 재판에 넘길 것이 명백하지만, 납득할 만한 근거는 내놓지 못했다"고 주장했다. <br /> <br /><br />하수영 기자 ha.suyoung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3272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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