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참사 피의자의 신병을 넘겨받은 검찰이 어제(10일) 경찰청과 서울경찰청, 용산구청 등 관계 기관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어제 경찰청과 서울경찰청, 용산경찰서, 용산구청 등 10개 기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 수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용산경찰서와 용산구청장 비서실, 용산구 스마트정보과 등을 압수수색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구속 송치된 기관장들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뒷받침하는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 사무실에서 이태원 핼러윈 축제와 관련한 정보보고 문건들을 확보하고, 경찰청 정보화기반과 압수수색에서는 경찰 내부 메신저와 메일 기록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관계자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서 넘겨받은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보완 수사 차원이라며, 다른 기관 압수수색은 모두 마쳤고 경찰청은 디지털 자료가 방대해 오늘 압수수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1100280854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