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긴 '헤어질 결심'이 할리우드에서 첫 트로피 도전에 나섰지만 수상이 불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비영어 작품상 수상작은 '헤어질 결심'이 아닌 산티아고 미트레 감독의 '아르헨티나, 1985'에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'헤어질 결심'의 골든글로브 수상이 불발되면서 '기생충', '미나리', '오징어게임'으로 3년 연속 이어지던 한국 콘텐츠의 골든글로브 수상 행진도 멈추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'헤어질 결심'은 오는 3월 12일 열리는 제95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로 선정돼 있는데, 최종 후보작 5편은 오는 24일 발표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11112311481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