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, 한국이 내놓은 징용해법에 "긴밀히 의사소통"<br /><br />한국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문제 해법의 골자를 공개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"한국 정부와 긴밀히 의사소통해 나갈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일본 기업 대신 재단이 기업의 기부를 받아 징용 원고들에게 지급하는 한국 정부의 방안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하며 이렇게 답했습니다.<br /><br />마쓰노 관방장관은 "작년 11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일 간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도모하기로 다시 한번 의견 일치를 봤으며 외교 당국 간 의사소통을 계속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한미희 기자 (mihee@yna.co.kr)<br /><br />#강제징용 #배상 #한일관계 #마쓰노_히로카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