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밀 문건 유출에 대한 조사를 위해 한국계 인사가 특별 검사로 임명됐습니다. <br /> <br />메릭 갈런드 미 법무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 문서 유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로버트 허 전 메릴랜드주 연방검찰청 검사장을 특검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허 특검은 한국계로 법무부 수석차관보를 거쳐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8년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메릴랜드주 연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냈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한 조사를 위해 주로 임명되며 독립성을 갖고 사건 조사에 임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중간선거 직전 바이든 대통령 개인 사무실에서 기밀 문건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데 이어 대통령의 델라웨어 사저에서도 기밀 문건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1305341722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