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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태원 참사, '군중 유체화'서 시작...책임 최고 윗선은 서울청장" / YTN

2023-01-13 12 Dailymotion

특수본, 출범 74일 만에 이태원 참사 수사 결과 발표 <br />특수본 "군중 유체화 발생 이후 동시다발적 넘어져" <br />특수본 "인파 몰려 ’넘어짐’ 급증…골목 ㎡당 10명 넘어"<br /><br /> <br />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출범 74일 만인 오늘(13일)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,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사의 시작은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'군중 유체화'로부터 시작됐다고 보고, 행정안전부나 서울시 등에 대한 책임은 묻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김태원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특수본이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밝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태원 사고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오늘(13일) 오전 10시쯤부터 기자회견을 열고,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159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 직후인 지난해 11월 1일 5백여 명 규모로 출범한 지 74일 만인데요,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전문가와 함께 참사 발생 경위와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사 당일 오후 5시쯤부터 이태원 일대 인파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밤 9시쯤부터는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'군중 유체화' 현상이 일어났다는 건데요, <br /> <br />특별수사본부장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손제한 / 이태원 사고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장 : 22시 15분경 사고 골목으로 많은 사람이 떠밀려 내려오면서 A 주점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넘어졌으며….] <br /> <br />특수본은 당시 사람들이 넘어진 뒤에도 인파가 밀려오면서, 주점 앞 10m 구간에서 넘어지고 끼이는 사람이 계속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참사가 난 골목의 군중밀도는 점점 높아져 10분 뒤엔 ㎡당 최대 10명이 넘는 수준으로, 한 평에 30명이 넘는 사람이 붙어있게 된 겁니다. <br /> <br />특수본은 결국, 그 압력에 따른 질식 등으로 158명이 숨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, 참사 이후엔 현장 대응에 나설 법적 의무가 있는 경찰과 지자체, 소방과 서울교통공사 등이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과실이 중첩돼 피해를 키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'윗선' 처벌이 가능한지가 관심이었는데, 책임 소재에 대한 발표도 있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번 참사의 최고 '윗선'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으로 결론 내리고, 수사를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특수본은 경찰과 소방, 용산구청, 서울교통공사 등 소속 관계자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1311401056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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