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수 이승기 씨가 재난 구호 현장에 투입되는 급식 지원 차량과 헌혈 버스 제작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5억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기 씨는 산불과 수해 등 전국의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과 구호요원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고, 헌혈 버스를 통해 단체 헌혈이 활성화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길 바란다고 이번 기부 배경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적십자사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'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'의 회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온 이 씨에게 적십자 회원 유공상 최고명예 대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 씨는 지난해 12월 소아·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씨는 18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와 음원 사용료 정산 갈등이 불거져, 뒤늦게 50억 원을 받았고, 소송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11314075229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