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야 3당 위원들은 특수본 수사 결과가 예상대로 '꼬리자르기'라며 여야 지도부에 특별검사 추진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, 기본소득당 소속 국조 위원들은 오늘(13일)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본이 실질적 책임자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에게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결과를 내놓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이 장관은 재난관리주관기관장이지만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지 않아 직무유기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명확하다며 명백한 봐주기 수사로 특검 수사가 불가피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조특위 야당 간사인 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아직 당 지도부와 특검 관련해 논의한 적은 없다며, 다음 주 초까지 여당과 국정조사 결과 보고서와 관련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국정조사 과정에서 이상민 장관 등의 위증 문제가 드러났다며, 특위 차원에서 위증 증인 고발 문제도 논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11315453268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