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항서호, 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서 태국과 무승부<br /><br />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'동남아 월드컵' 미쓰비시컵 결승 첫판에서 태국과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.<br /><br />베트남은 태국과 대회 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.<br /><br />베트남은 오는 16일 태국 원정으로 치러지는 2차전에서 승리하거나 2골 이상을 넣고 비겨야 우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박 감독의 지휘 아래 2018년 대회에서 우승한 베트남은 4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 중입니다.<br /><br />박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을 예정이어서 이번 결승전이 그의 고별 무대입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