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7살 베테랑 황연주, 팀 최고 득점 ’20점’ 맹활약 <br />선두 현대건설 5연승 ’독주’…인삼공사 4연패 <br />신영철 감독 확진 우리카드…악재에도 값진 승리<br /><br /> <br />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난적 인삼공사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자부에서는 우리카드가 코로나19로 감독과 선수들이 빠진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을 제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엘리자벳과 정호영의 높이에 막혀 1세트를 내준 현대건설. <br /> <br />하지만 2세트부터 흐름을 찾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[중계방송 해설진 : 황연주 준비! 갑니다! 맞고 나갔습니다.] <br /> <br />부상으로 빠진 야스민을 대신한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는 팀 최다 득점인 20득점으로 전성기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줬습니다. <br /> <br />양효진과 이다현 등이 고루 활약한 현대건설은 5연승을 질주했고 인삼공사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[이다현 / 현대건설 미들 블로커 : 아무래도 야스민이 없다 보니까 언니들이 수비 싸움에서 밀리지 말자고 하는데 블로킹과의 콤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수비하기 편하게 블로킹 코스를 지키고.] <br /> <br />신영철 감독과 이상현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우리카드, <br /> <br />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최다 관중 앞에서 선두 대한항공을 꺾었습니다. <br /> <br />5세트 여섯 번의 듀스가 이어졌지만, 나경복과 박준혁의 공격 성공으로 값진 승리를 가져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11420330301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