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팔에서 한국인 2명을 포함해 72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5일) 오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제2 도시 포카라로 향하던 네팔 예티항공 소속 항공기가 포카라 인근 카스키 지구에서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AFP 통신은 카스키 현지 관리를 인용해 "29구의 시신이 수습됐지만, 몇 명의 생존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인도 매체는 여객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팔 당국은 사고 직후 구조 헬기를 현장으로 투입했고, 구조대원 수백 명이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네팔 항공당국은 현재까지 현장에서 4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네팔 공항 관계자를 인용해 한국인 2명을 비롯해 10여 명의 외국인이 탑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인 5명과 러시아인 4명, 호주와 프랑스, 아일랜드인은 각각 1명씩입니다. <br /> <br />예티항공 대변인은 "사고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 등 72명이 탑승했으며, 이 중 10여 명은 외국인이고 2명은 유아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1518234762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