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 폭탄이 쏟아진 강원 영동 지방에 내일(16일)까지 최고 1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이 그친 수도권에는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5일) 오후 3시 기준으로 강원도 속초, 고성, 양양과 인근 산지에 대설 경보, 나머지 강원도 대부분 지역과 경북 북부 일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미시령에는 현재까지 60cm 안팎의 폭설이 쏟아졌고, 강원 산간에는 내일까지 3에서 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오늘 정오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, 위기 경보 수준을 '관심'에서 '주의'로 상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를 포함해 서울과 경기 동부에는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월요일인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7도, 화요일엔 영하 8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11522235731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