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도체 세정기술 중국에 넘긴 연구원 등 5명 기소<br /><br />반도체 세정장비업체인 세메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'초임계 반도체 세정 장비' 제조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세메스 전 연구원 등 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수원지검 방위사업·산업기술범죄수사부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세메스 전 연구원 A씨 등 2명과 기술 유출 브로커 B씨, 세메스 협력사 대표 C씨 등 4명을 구속기소 하고 협력사 직원 1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.<br /><br />A씨 등은 세메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'초임계 반도체 세정 장비' 핵심 도면을 취득해 브로커 B씨를 통해 중국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