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 "한일정상, 현안 해결에 한 뜻…회담 시기 예단은 일러"<br /><br />대통령실은 한일 간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"셔틀외교 복원에 앞서 양국 지도자가 모두 현안 해결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시간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지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"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윤대통령과 같은 생각일 거라 짐작하고 있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관계자는 2월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"우리 정부가 피해자와 관련 당사자의 의견을 고려해 집중 협의 중"이라며 "협의 결과를 지켜본 뒤 판단할 사항"이라고 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정상회담 시기를 예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banghd@yna.co.kr<br /><br />#한일정상회담 #강제징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