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'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'이라고 한 발언과 관련해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우상호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저는 이 얘기 듣고 깜짝 놀랐는데요. 아랍에미리트의 적이 이란입니까? 상식에 볼 때 이것은 사실에 부합합니까?] <br /> <br />[조현동 / 외교부 1차관 : 특정 국가 간의 관계에 대해서 설정하는 그런 말씀은 드리기가 조금 어렵습니다.] <br /> <br />[조정식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우리의 안보와 국익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그런 충격적인 발언을, 또 사고를 치신 겁니다.] <br /> <br />[정진석 / 국민의힘 의원 : 아랍에미리트 국민들은 이란을 최대 위협 국가로 보고 있고…. 다만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방을 자극할 수도 있고 한 문제이기 때문에…] <br /> <br />[태영호 / 국민의힘 의원 : 대통령이 한국과 이란 관계를 언급한 것이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와 이란 관계를 언급하면서 격려 차원에서 한 말인데 이게 왜 외교참사로 되는 겁니까?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11722031941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