류허 중국 부총리가 세계 각국의 정·재계 지도자가 모인 자리에서 올해 중국 경제의 회복 전망을 홍보하면서 각국의 투자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(WEF) 연차총회 특별연설을 통해 "올해 중국 경제는 정상적인 성장세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하며 수입·기업투자·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고위 관리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다보스 포럼에 나온 류 부총리는 "큰 틀의 개혁을 심화해 나갈 것이며, 외국인 투자를 환영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중국은 시종일관 전면적 개방을 추진하고 개방의 수준과 질을 높여나갈 것이며, 중국으로 향한 문은 더 열릴 것"이라고 말하면서 서방 국가들의 금리 인상 기조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1800330872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