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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보스포럼 화두는 우크라이나...영부인, 지원 호소 / YTN

2023-01-17 3 Dailymotion

전 세계 지도자들이 모인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화두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특별연설에 나선 우크라이나 영부인은 러시아군의 잔혹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(WEF)의 화두는 우크라이나였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대신해 (올레나 젤렌스카) 영부인이 특별연설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각국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의 무차별 공습으로 무너진 동부 도시 아파트에서 "어린이를 포함해 43명이 숨졌다"며 러시아군의 잔혹성을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올레나 젤렌스카 / 우크라이나 영부인 : 우크라이나에서 안전한 도시는 하나도 없고, 전쟁의 참상을 겪지 않는 날도 전혀 없습니다. 우크라이나에 사는 모든 사람은 매일 위험에 노출됩니다.] <br /> <br />다보스에 세워진 '우크라이나 하우스'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. <br /> <br />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전쟁 상황의 공유와 공동 대응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제이 두다 / 폴란드 대통령 :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진상을 (다보스 포럼 참석자들에게)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] <br /> <br />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"러시아의 전쟁범죄 8만 건을 파악했고, 어린이를 포함해 9천여 명의 민간인이 숨졌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드리 예르마크 /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: 우리는 러시아가 저지른 전쟁범죄 8만 건을 파악했습니다. 어린이 453명을 포함해 9천여 명의 민간인이 숨졌습니다.] <br /> <br />다보스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결의와 약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포럼에 불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관료들과 화상회의를 열어 지난해 러시아가 -2.5%의 성장률로 선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1805323686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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