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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테슬라 2016년 자율주행 홍보영상은 연출...SW 이사 증언" / YTN

2023-01-18 80 Dailymotion

테슬라가 2016년 모델X의 자율주행 기능을 홍보한 영상이 실제 자율주행 장면을 담은 것이 아니라 연출됐다는 내부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테슬라는 이 차량이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다고 홍보했지만, 당시 기술 수준으로는 영상에 나온 모습을 실제로 완벽히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는 테슬라의 아쇼크 엘루스와미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이사의 법정 진술서를 확보한 결과 이러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2018년 애플의 기술자 월터 황이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테슬라 차량을 몰고 가다 사고로 숨지자 유족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홍보 영상을 문제 삼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테슬라는 영상에서 모델X가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"운전석에 있는 사람은 법규 때문에 그 자리에 앉아 있을 뿐,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. 차량은 스스로 운전한다"고 홍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엘루스와미 이사는 진술서에서 해당 영상에 나온 일부 모습은 당시 기술로 구현하기 어려운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에서 테슬라 차량이 멜론 파크의 한 주택에서 팔로 알토에 있는 테슬라 본사까지 이어진 도로를 자율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, 이 경로는 사전에 3D 매핑이 돼 있었다고 그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3D 매핑이란 도로의 모양을 3차원 입체 지도로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. <br /> <br />도로 선형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자율주행했다기보다는 미리 입력된 도로 모양에 따라 차량이 달렸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을 찍기 전 시험 주행할 때는 운전자가 개입해야 했다고 엘루스와미 이사는 털어놨습니다. <br /> <br />모델X가 자율주차를 하는 모습을 찍기 위해 연습할 때는 차량이 테슬라 사옥 주차장의 펜스를 들이박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엘루스와미는 차량이 신호등 빨간불에 멈추고 파란불에 가속해 출발하는 모습도 당시 기술론 불가능했다고 진술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엘루스와미는 당시 오토파일럿 팀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(CEO)의 지시에 따라 자율주행 시스템이 할 수 있는 기능을 시범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영상을 찍었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영상의 목적은 정확하게 당시 차량이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기보단 시스템에 어떤 기능을 넣을 가능성이 있는지 묘사하기 위한 것이었다"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머스크는 당시 영상이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1809234310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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