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건희 여사 보좌진 사칭해 금품 요구한 50대 검거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보좌진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던 5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대구 지역 유력 인사에게 접근해, 대통령 부인 보좌 담당 제2부속실장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뒤 1,500만원을 가로 채려다 체포됐습니다.<br /><br />현재 대통령실에는 과거와 달리 제2부속실이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ego@yna.co.kr<br /><br />#사기미수 #사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