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서울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설명회가 큰 소동 없이 30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오늘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설명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행사는 시설 후보지로 선정된 마포구 상암동 인근 고양시 주민에게 소각장 전략환경영평가 결과 초안을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의 계획대로 상암동에 소각장을 증설해도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게 주된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당초 서울시와 고양시가 행사 준비 과정에서 갈등을 빚어 우려가 있었으나 설명회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큰 마찰 없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사전 신청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하는 대신 설명회를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용역기관 관계자의 발표가 진행되는 20여 분간 장내에서는 일부 항의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발표가 중단되거나 물리적 충돌은 빚어지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11907461361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