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설현장 불법행위 2천여 건…공사 120일까지 지연<br /><br />정부가 전국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조사한 결과 2,000건이 넘는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는 12개 건설 분야 유관협회 등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모두 2,070건의 불법행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형별로 살펴보면 임금 이외의 월례비 요구, 노조 전임비 강요 등 부당금품 수취가 대부분인 86%가량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건설현장에서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사 지연은 최소 2일에서 많게는 120일까지 지연된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팽재용 기자 (paengman@yna.co.kr)<br /><br />#건설현장 #불법행위 #국토교통부 #월례비요구 #노조전임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