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의도 한양, '54층 융복합' 금융특화단지로 재건축<br /><br />서울 여의도의 대표적 노후 단지인 한양아파트가 앞으로 최고 54층 높이의 국제금융 특화 주거단지로 탈바꿈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여의도 한양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오늘(19일)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기획안에 따르면 한양아파트는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용적률 600%를 적용한 주상복합 단지가 조성되고, 공공기여분을 활용해 국제금융오피스, 핀테크랩 등 사무공간과 공원도 들어설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·재건축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