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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성길 '절정'...설 연휴 2,648만 명 이동한다 / YTN

2023-01-21 0 Dailymotion

이번 설 연휴 지금 시간대가 귀성객이 가장 몰리는 때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거리 두기 해제 뒤 첫 설날이라 연휴 기간 2,60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귀성길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승차장에는 열차가 쉼 없이 들어오고 나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승객들도 열차 시간에 맞춰서 몸을 싣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무거운 짐가방을 들고 있는데도 힘든 기색보다는 연휴를 맞은 설렘이 표정에서 드러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연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설이죠. <br /> <br />지난해보다 하루 짧아서 하루 평균 이동량이 530만 명에 이를 거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연휴 동안 무려 2,648만 명이 고향이나 휴가지로 여행 떠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발맞춰 열차는 평상시보다 하루 평균 2만4천 석씩 늘렸고 오늘은 34만 석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운행은 평소의 103.8% 수준으로 하루 평균 709회씩 다닙니다. <br /> <br />하행선 예매율은 오늘 아침 8시 기준 94.8%이고 호남과 전라선 쪽은 거의 만석인데요. <br /> <br />경부선이 97.6%, 호남선이 99.3%, 전라선이 99.9%입니다. <br /> <br />귀성길은 오늘 오전, 그러니까 바로 지금이 최고조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승용차 이용하는 귀성객이 90% 넘을 전망이라, 가장 많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평균 차량 519만 대가 이동할 거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한국도로공사는 차량 행렬을 대비해 고속도로 임시 화장실을 703칸 확충하고 지원인력 2,100여 명을 추가 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명절에는 졸음운전 사고가 평소 1.5배라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차량 내부 온도는 22∼23℃로 맞추고 30분에 한 번씩은 환기해야만 졸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휴게소마다 지역특산물 음식을 맛볼 수 있고, 그네타기 같은 특색있는 체험도 운영하고 있으니 쉬어가면서,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이준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2111555485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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