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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선거제 개편' 손잡은 여야...연휴 뒤 논의 본격 시동? / YTN

2023-01-21 0 Dailymotion

5개 정당 의원 70여 명…’선거제 개혁’ 첫 만남 <br />尹, 중대선거구제 언급…김진표 의장 "3월 시한" <br />설 연휴 이후 논의 속도…300명 전원위 기대도 <br />지역구마다 이해관계 복잡…"논의 될까" 회의적<br /><br /> <br />내년 총선에 적용될 '게임의 룰' 선거제 개편을 위해 여야, 그리고 보수와 진보 시민사회가 최근 손을 맞잡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개선방안은 천차만별이라 간극 좁히기 쉽지 않겠지만, 지금의 승자독식 제도를 고치자는 덴 공감대를 이룬 모양새인데요. <br /> <br />설 연휴 뒤 본격 논의가 이뤄질지, 손효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16일, "분열과 혐오의 정치를 막자"며 여야 의원들이 마주 앉았습니다. <br /> <br />5개 정당 소속 국회의원 70여 명이 초당적 정치개혁 모임이라는 이름 아래 선거제 개혁을 위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[이종배 / 국민의힘 의원 : 정치제도가 아주 망국적인 정치제도입니다. 어느 당에 유리할지 이런 당리당략을 전부 다 내려놓고….] <br /> <br />[정성호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나의 유불리, 특히 우리 정당의, 정파적인, 정략적 유불리를 넘어서 오직 국민만 생각하며 실패의 과거를 되풀이할 게 아니라….] <br /> <br />[심상정 / 정의당 의원 : 소신 정치가 극단적인 진영 간 대결정치로 소모되는 데 대해서 더 힘들어하고, 각 정당도 팬덤 정치에….] <br /> <br />보수·진보 시민단체 대표들도 이례적으로 한목소리로 선거제 개혁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의 소선거구제, 승자독식 구조로는 협치는커녕 갈등과 분열의 정치만 가속화되리란 겁니다. <br /> <br />[이갑산 /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: 개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이렇게 조잡한 위성정당 만드는 꼴을 보면서 우린 대단히 실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.] <br /> <br />[이태호 / 참여연대 운영위원장 : 올해 상반기 안에 반드시 사회적 합의로 또 초정파적인 협력을 통해서 이루어 나아가자고 촉구하고….] <br /> <br />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를 언급하고 김진표 국회의장은 선거제 개편 시한을 3월로 못 박으면서, <br /> <br />오는 2월 임시국회 때 논의에 속도가 붙고 국회의원 300명 전원위원회도 가시화될 것이란 기대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[조해진 / 국민의힘 의원 (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) : 2월까지 (개혁)안이 나오고 3월 중에 여야 전체 의원들의 공론, 여야 정당 간 협상을 통해서….] <br /> <br />[김영배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) : 각 정당과 국민들의 동의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12122270509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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