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이 러시아군의 유럽 서부 공격에 대비해 루마니아에 파병한 미군의 주둔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방부는, 루마니아 남동부 미하일 코갈니세우 공군기지에 파병한 미군 수천 명을 적어도 9개월 이상 추가 주둔시킬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하일 코갈니세우 공군기지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불과 100㎞ 떨어진 곳으로, 러시아가 지난 2014년에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에서는 항공기로 7분 거리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기지는 특히 우크라이나와 1년 가까이 전쟁하고 있는 러시아가 유럽 서쪽으로 진격할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, NATO의 첫 번째 방어선이 되는 전략 요충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2211452419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