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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만에 '자유로운 설' 맞은 중화권...인파 '북적' / YTN

2023-01-22 1 Dailymotion

3년 만에 코로나19 방역이 사라진 자유로운 설 명절을 맞은 중국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과 타이완 주민들도 가족과 함께 사찰과 명소를 찾아 새해 소망을 빌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날을 맞아 중국 베이징 도심에 인파가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중화권의 최대 명절인 춘제(春節) 분위기를 즐겼습니다. <br /> <br />엄격했던 '제로 코로나' 방역 조치에서 벗어나 3년 만에 맞는 자유로운 설 연휴가 반갑기만 합니다. <br /> <br />[장이원 / 허베이성 탕산 시민: 대부분이 건강을 유지해 대체로 일상은 회복됐습니다. 새해 경제가 더욱 나아지기를 기대합니다.] <br /> <br />[야오팅푸 / 베이징 방문객: 일상 생활이 더 나아지기를 기대합니다. 이제 80∼90% 정도 회복됐는데 이것도 좋습니다.] <br /> <br />섣달 그믐에는 가족들이 모여 '녠예판'(年夜飯)으로 불리는 만찬을 함께 하며 건강과 행운을 빌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홍콩 최대 규모의 웡타이신(黃大仙) 도교사원에도 새해 소원을 빌기 위해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밤새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위니 영 / 홍콩 주민: 홍콩 경제가 나아져 모두 직업을 가지면 좋겠습니다.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.] <br /> <br />대륙 건너편 타이완도 설날에는 긴장을 조금 풀었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베이의 명소인 룽산사(龍山寺)에는 많은 시민이 몰려와 한해 내내 건강을 지키고 부자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처럼 코로나와 경제 걱정을 털어버리고 명절을 즐기려는 마음은 중화권도 우리와 똑같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222134363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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