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 단위 관광객 줄이어 명절 분위기 여전 <br />한낮 영상권 회복…내일 강추위 전 관광객 ’반짝’ <br />체험형 문화 시설 일부 휴업…사전 확인 필요<br /><br /> <br />설 연휴가 이틀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사실상 연휴 마지막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민성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전주 한옥마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명절 나들이 인파가 많을 거 같은데, 그곳 표정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날은 어제였지만, 명절 분위기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한옥마을에는 전통놀이 체험 시설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붙잡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아이들이 생소한 장난감에 호기심을 보이는 사이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들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아직 상경하지 않고 가족과 연휴를 보내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한낮이 되면서 기온도 영상권으로 올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강추위가 예보된 만큼 오후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거리에 나올 거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한옥마을은 다양한 체험 행사로도 유명한데요. <br /> <br />다만 아쉽게도 부채문화관이나 완판본문화관 같은 일부 문화시설은 월요일인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2년간의 보수·복원을 마치고 지난 9월 공개된 전동성당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한옥마을은 연휴 기간 이른바 '차 없는 거리'가 됩니다. <br /> <br />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오가기엔 더 수월할 겁니다. <br /> <br />오늘 어느 관광지든 사람이 많을 텐데요. <br /> <br />인파가 너무 몰린 곳은 안전을 고려해 가능한 피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YTN 김민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12313572210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