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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23일만 500만 대 대이동…새벽 1시쯤 정체 해소

2023-01-23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<br> 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. 교통도 날씨도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. <br> <br>코로나라는 장애물이 거의 사라진 이번 명절, 확실히 도로에 차도 많아지고, 역이나 공항에도 사람이 많아졌습니다. <br> <br>전국 도로는 종일 정체가 극심했는데요. <br> <br>오늘 하루만 500만 대 넘는 차가 이동한다니까요. <br><br>이제는 좀 정체가 풀렸는지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현장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> <br>Q. 박자은 기자. 많이 막혔나보죠? 언제쯤 풀릴까요? <br><br>[기자]<br>내일 최강 한파 소식에 오늘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는 오후 네 다섯시쯤 가장 혼잡했는데요. <br> <br>고속도로 곳곳에서 추돌 사고나 차량 고장으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자세한 상황,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. <br><br>먼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 매송나들목 인근입니다.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고요. <br><br>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나들목 인근, 서울방향 안성휴게소 인근도 오후 내내 정체가 이어졌습니다. <br><br>서울로 진입하는 만남의광장 부근도 종일 정체가 이어졌습니다. <br> <br>지금은 조금씩 정체가 풀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승용차를 이용해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<br> <br>부산 5시간 10분, 광주 4시간 20분, 대전 2시간 50분, 강릉은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> <br>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인만큼 이동량도 많았는데요. <br><br>지난해 일평균 419만 대에서 올해는 일평균 541만 대로 크게 늘었습니다. <br> <br>시민들은 막히는 길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.<br> <br>[김한솔 / 천안 봉명동] <br>"생각보다 코로나도 많이 준 것 같고, 애들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니까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것 같아서 즐거웠어요." <br> <br>[서혜리 / 천안 봉명동] <br>"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" <br><br>[김민호 / 천안 성정동] <br>"어제 저녁에 정체가 엄청 심하더라고요. 그래서 일찍 출발한 거거든요. (코로나가) 조금 많이 풀려서 좋았어요." <br><br>정체는 자정부터 내일 새벽 1시 사이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오늘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은 51만 대, 내일도 45만 대로 추정됩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:한일웅 김근목 <br>영상편집:이혜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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