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"한국정부, 실수 바로잡으려했지만 불충분"<br /><br />이란 외무부가 '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'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조처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IRNA통신에 따르면 나세르 칸아니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23일 "한국 정부는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의지를 보였다"고 평가하면서도 "조치가 충분하지 않았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양국이 대사를 맞조치한 이후 처음 나온 반응입니다.<br /><br />칸아니 대변인은 "한국 내 이란 자금은 다른 현안과 관계없이 반환돼야 한다"며 동결자금 반환 약속을 이행할 것도 거듭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신선재 기자 (freshash@yna.co.kr)<br /><br />#이란 #윤석열 #동결자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