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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길도 끊겼다...풍랑특보에 여객선 운항 전면 통제 / YTN

2023-01-24 15 Dailymotion

설 연휴 마지막 날 전국 해상에서 높은 파도가 일면서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모님을 찾아뵈러 섬을 방문했던 이들의 귀경길이 묶였는데 뱃길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차상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눈발이 쏟아지는 전남 목포여객터미널. <br /> <br />출항하지 못한 배들이 부두에 묶여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설 연휴 마지막 날, 풍랑 특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입출항이 전면 통제된 겁니다. <br /> <br />섬에 사는 부모님을 찾아뵀던 이들은 뱃길이 끊기면서 귀경길에 오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치복 / 백령도 진촌1리 이장 : 구정 쇠러 왔다가 오늘 갔어야 하는데,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출근 못 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이 많고. 자식들보다 부모들 걱정이 더 큰 거예요.] <br /> <br />지난 23일 오후 인천과 경기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서해와 남해, 제주와 동해지역으로 확대됐고, 일부 지역은 풍랑 경보로 강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인천과 목포, 제주와 포항 등 국내 연안 여객선 터미널의 86개 항로 여객선 백여 척 운항은 모두 중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했거나 여행길에 올랐던 사람들의 발이 모두 묶였습니다. <br /> <br />[인천항 여객터미널 관계자 : 오늘 종일 끝까지 통제고요. 내일 기상은 저희도 내일 오전 6시 20분쯤 받기 때문에 그 이후로 안내 드릴 수 있어요.] <br /> <br />전남 여수에서는 정박 중이던 어선 8척의 홋줄이 끊겨 강풍에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안전조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연휴 다음날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파도가 계속될 거로 전망해 뱃길 정상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12421505129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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