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설 연휴 기간인 어제(23일)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당국에 따르면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어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의 정기국회 외교연설 발언과 관련해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야시 외무상은 어제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억지 영유권 주장을 반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내고 즉각 철회를 촉구하며 부당한 주장의 반복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 국장은 구마가이 총괄공사에게 이런 정부 입장을 거듭 전달하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연희 (hyhe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12422361912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