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날 친형과 말다툼하다 흉기로 위협한 고교생 체포<br /><br />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설날에 친형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어제(24일)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군은 설 당일인 지난 일요일(22일) 밤 8시쯤 부천시 오정구 자택에서 친형과 말다툼을 하던 중 화가 나 흉기를 들고 "죽이겠다"고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군을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학생 신분인 A군을 일단 보호자에게 인계했으며, 앞으로 구체적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banghd@yna.co.kr<br /><br />#설연휴 #형제_말다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