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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만 명' 발 묶인 제주공항...오늘 임시편 투입해 비상수송 / YTN

2023-01-24 18 Dailymotion

어제 제주공항 항공편이 모두 결항하면서 승객 4만 명 안팎이 제주에 발이 묶였죠. <br /> <br />오늘 이착륙이 재개되면서 항공사들이 임시편까지 투입하지만, 한꺼번에 육지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관련 내용 알아봅니다. 황보선 기자! <br /> <br />어제 제주공항 출발 대기실이 무척 붐볐는데, 오늘 아침도 마찬가지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말씀하신 대로 어제 강풍과 폭설 등 궂은 날씨로 항공편이 모두 결항하면서 제주에 발이 묶인 관광객과 귀경객이 출발 항공편 기준으로 4만 명 안팎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이착륙이 정상화하면서 추가 투입된 항공기를 타려는 승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공항으로 몰려들면서 붐비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지방항공청과 제주공항 측은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승객 수송 계획을 마련했는데요. <br /> <br />임시 항공편 25편을 투입해 만여 명을 수송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하루만 출발과 도착 5백여 편이 운항합니다. <br /> <br />임시편 25편을 포함해 출발 256편, 도착 258편 등 모두 514편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승객 수송을 위해 김포공항 야간 이·착륙 허가 시간이 내일 새벽 1시까지 두 시간 연장됩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첫 비행기가 제주공항에 도착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오전 7시쯤 착륙하는 등 승객들을 태우러 속속 제주공항으로 국내외 여객기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공항 측은 공항에 나오기 전 미리 항공편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편 결항 사태를 빚었던 날씨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강풍, 그리고 '급변풍 특보'가 모두 해제돼 오늘 항공기 운항에는 큰 지장이 없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황보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선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12507514229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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