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0㎝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울릉도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울릉도에는 그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73.8㎝의 눈이 내렸고, 산간에는 1m 이상 눈이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눈이 내리면서 외부에 세워놓은 차와 시설물은 눈에 파묻혀 형체를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울릉군은 제설차와 살수차, 공무원 등을 동원해 염화칼슘 대신 바닷물을 도로에 뿌려 눈을 녹이는 방식으로 제설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울릉에서는 월파로 일주도로 내수전에서 죽암 구간 7.8㎞가 여전히 통제 중이고,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여객선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1251445423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