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상 악화로 제주에 발이 묶였던 시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막차 운행 시간이 1시간 연장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교통공사는 오늘(25일)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에 각각 열차 1대를 추가로 투입해 1시간 연장 운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5호선 추가 투입 열차는 내일 새벽 1시 20분 김포공항역에서 출발해 도심을 지나 새벽 2시 반 강동역에 도착합니다. <br /> <br />9호선 추가 투입 열차는 내일 새벽 1시 10분 김포공항역을 출발해 새벽 2시에 신논현역에 도착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5·9호선 외 다른 호선은 연장 운행을 하지 않아 환승은 불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강풍과 폭설로 제주를 출발·도착하는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하자, 오늘 임시편을 포함한 항공기 5백여 편이 투입돼 3만여 명을 수송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2521330392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