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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주요 도로 서행 계속...퇴근 시간 '빙판길' 주의 / YTN

2023-01-26 41 Dailymotion

눈이 새벽부터 이어진 가운데 서울 도심 도로에선 차들이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운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눈은 오후 늦게야 멎을 것으로 예보됐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도로 상황 등 알아보겠습니다. 박정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광장 앞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도로 상황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눈발이 아침보다는 많이 약해졌고, 서울 주요 도로의 정체도 어느 정도 풀렸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낮에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차들도 평소보다 더딘 속도로 운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도심 주요 도로에선 차들이 시속 17km 안팎으로 서행하고, 눈이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퇴근길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 대중교통은 운행 횟수를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 시간, 버스와 지하철 모든 노선에서 집중 배차 시간이 30분씩 연장된 데 이어 퇴근 시간에도 오후 6시부터 저녁 8시 반 사이엔 배차 간격이 줄어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지자체도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(26일) 새벽 0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고요, <br /> <br />서울시는 어젯밤(25일) 11시부터 제설 2단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인력 9천여 명과 제설차 천3백여 대를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와 인천시 역시 비상 1단계 근무에 들어가며 결빙 취약 구간 등 제설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눈길 미끄러짐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퇴근 때도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. <br /> <br />어쩔 수 없이 운전해야 하는 경우라도 평소보다 앞차와의 거리를 넓게 유지하는 등 안전에 특별히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YTN 박정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2611420101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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