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'북한 무인기 사태' 현안보고에서는 대통령실 경호처 책임 여부 등을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한때 파행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실 경호처장과 국가안보실장이 회의에 불출석했다며 경호 실패 책임을 규명하기 어려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전 정권에서 발생한 북한 어선 삼척항 입항 사고 등을 언급하며 무인기 침투 등에 대해서만 야당이 과도한 정치 공세를 펼친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시작 30분 만에 회의는 중단됐는데, 속개 이후에도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군 관련자 문책이 필요하다는 야당과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는 여당이 맞서는 등 신경전이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12619033982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