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정위, '리셀 금지' 약관 불공정성 여부 점검<br /><br />공정거래위원회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유명 브랜드의 '리셀 금지' 약관의 불공정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샤넬, 에르메스, 나이키 등은 리셀 목적의 구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이용약관에 추가했는데, 공정위가 이 약관의 불공정성 여부를 따져보겠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다만 공정위는 불공정 여부를 예단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공정위는 친환경적이지 않은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표시, 광고하는 '그린워싱' 방지를 위해 '인체무해', '안전성 입증' 등에 대한 엄밀한 입증책임 부과를 추진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 (raul7@yna.co.kr)<br /><br />#공정위 #리셀_금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