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평양 봉쇄령' 북한 "인민 건강보호 최급선무"<br /><br />북한이 최근 호흡기 질환 증가로 평양에 봉쇄령을 내린 가운데 인민 건강 보호를 노동당의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거론했습니다.<br /><br />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'조선노동당의 제일사명'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"우리 당에 있어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것은 반드시 실행해야 할 최급선무이자 가장 영예로운 혁명과업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신문은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군사적 힘이 있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북한의 호흡기 질환 환자 증가로 이번 달 25일부터 닷새간 평양에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평양 #봉쇄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