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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프리카를 잡아라"...미·중·러 패권 경쟁 가열 / YTN

2023-01-28 1 Dailymotion

미국과 중국, 러시아가 잇따라 아프리카를 찾으며 영향력 확대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프리카가 강대국들의 치열한 패권경쟁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연초부터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. <br /> <br />나레디 판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중국과 남아공 3국의 군사협력 계획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부쩍 더 아프리카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 : 우리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전통적으로 따뜻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왔으며 잠재력도 매우 크다고 믿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중국 친강 외교부장도 에디오피아와 가봉, 이집트를 잇따라 순방하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일대일로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에 전폭적인 투자를 쏟아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왕웬빈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중국 외교장관들이 새해 벽두부터 제일 처음 아프리카를 방문한 것은 33년째 좋은 전통입니다. 이는 중국이 아프리카와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와 발전을 매우 중요시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.] <br /> <br />최근 미국 재닛 옐런 재무장관도 세네갈을 시작으로 잠비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3국을 순방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재닛 옐런 / 미 재무장관 : 우리는 아프리카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돕기 위한 많은 정부 프로그램과 국제 프로그램을 갖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리카 49개국 정상과 만난 자리에서 '아프리카에 올인'하겠다며 3년간 71조 원 투자를 약속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인구 증가 속도가 빠르고 각종 천연자원도 풍부한 아프리카에 이처럼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미국은 현재 아프리카에서 중국에 상당히 뒤처져 있어 역전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재작년 중국과 아프리카 무역액은 2,620억 달러였지만 미국은 그의 1/4 수준인 640억 달러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기반을 다진 중국과 이를 따라잡으려는 미국, 끊임없이 구애를 보내는 러시아까지, <br /> <br />올해도 아프리카를 놓고 강대국들의 치열한 수 싸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290537311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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