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대부분은 위례·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게 요구한 2차 소환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어제(29일) 저녁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는 괴롭히기, 망신주기 수사의 목적이 크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안 대변인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다시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, 국민 상식에 입각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, 무능한 정권에 의한 민생 위기가 심각하고 검사독재에 의한 공포정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, 조만간 서울에서 국민 보고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또, 당내 정치탄압대책위원회를 '윤석열 검사 독재정권 정치탄압 대책본부'로 확대 개편해 대처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표도 회의 뒤 기자들을 만나, 검찰 조사 지연과 관련해선 그제(28일) 조사 직후 한 발언을 참고하라고 답했고, 검찰의 2차 소환조사에 응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13000020183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