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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토 사무총장 '7월 리투아니아 정상회의' 초청…尹 "참석 검토"

2023-01-30 12 Dailymotion

방한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 사무총장이 오는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했다. 윤 대통령은 참석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.  <br />   <br />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을 접견하고, 한국과 나토의 관계, 한국의 인도·태평양전략, 북핵 문제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.  <br />   <br /> 김 홍보수석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오는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했고, 윤 대통령은 감사 인사와 함께 "참석을 검토하겠다"고 답했다.  <br />   <br /> 또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재의 우크라이나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"무력침공이 용인된다는 그릇된 메시지가 국제사회에 각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"고 강조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에 윤 대통령은 "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가능한 역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  <br />   <br /> 아울러 윤 대통령은 "북한이 핵·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서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무모한 도발 의지를 꺾기 위해 사무총장과 나토가 적극적인 역할을 지속해달라"고 당부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어 지난해 6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·나토 관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"이러한 발전에 힘입어 작년 11월 나토 주재 대표부가 개설됐다"며 "이를 통해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"고 말했다.  <br />  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3692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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